안녕하세요!
벌써 크리스마스 연휴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연말이라 너무 바빠서 한동안 글을 못썼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4탄입니다.
그리고 푸드코트 외의 다른 식품도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고요.
4탄까지 쓰게 될줄 몰랐어요.ㅋㅋㅋ
아무래도 가까이에 살고
4인 가족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살 수 있어서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첫 번째로 해물 삼선 죽입니다.
신메뉴 나온 지 좀 됐는데
이제야 사 먹어보게 되었어요.
포장이 가능해서 정말 다행이죠?
포장 안 되는 푸드코트 메뉴들이 몇 가지 있더라고요.
궁금했던 해물 삼선 죽을 사 먹었습니다.
비비고? 인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기다리면서 조리과정을 보고 말았어요.ㅎㅎ
레토르트 식품이더라고요.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 가리비, 소라가 잔뜩 들어있고
간도 너무 적당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가면 또 사 먹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시푸드 샐러드입니다.
안에 연어, 새우, 게살,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있어요.
샐러드보다 이렇게 맛있는 토핑이 많아서
혼자 먹으면 3~4번 정도로 나눠먹습니다.
늘 토핑이 남고
야채가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샐러드를 살 때
트레이더스에 파는
샐러드용 야채도 함께 사서
양이 모자랄 때
섞어서 먹습니다.
함께 들어있는
바질 유자 드레싱도 상큼하니 정말 맛있지만
저는 오리엔탈 소스나 발사믹을 더 좋아해요.
ㅎㅎ샐러드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나눠 먹을 때를 대비해서
샐러드 소스만 따로 사놓고 그때그때 뿌려먹습니다.
초밥을 또 사 먹었습니다!
진짜 큰맘 먹고 비싼 걸로 산거예요.ㅎㅎ
원래 양이 많은 보트 초밥이 있었어요.
저번에 2탄인가 3탄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제 명지점에는 없어졌더라고요.
보트 초밥에 있는 간장새우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는데
조금 아쉬워요.
참다랑어 뱃살, 참돔!! 등의 고~~ 급 재료를 사용했더라고요.
옆의 보통 초밥보다 만원 정도 더 비싸서
둘 중에 무엇을 살까 백번 고민하다가
연말인데 비싼 거 먹자! 해서ㅎㅎ
역시 너무 맛있더라고요.ㅜㅜ
한 입 먹고 감동했습니다.
연어에는 레몬즙이 뿌려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
레몬 향이 느껴졌어요.
차에 싣고 오는 동안
치즈가 한쪽으로 쏠려버렸지만..
파이브 스타 치즈피자입니다!
크림치즈, 모차렐라 치즈, 까망베르 치즈,
체다치즈, 고다치즈
이렇게 다섯 가지 치즈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저 가운데 치즈는 조금 느끼했어요. ㅜㅜ
치즈피자 맛있더라고요!
가운데 부분만 빼고요 ㅎㅎ
사실 트레이더스 생기기 전에
코스트코에 자주 갔었거든요.
거기 가면 꼭 치즈피자를 먹었었는데
그 맛을 오랜만에 느껴본 것 같아서
옛날 생각이 나고 좋았어요.
어후 저렇게 한쪽으로 쏠린 피자 사진을 보여드리게 되다니
조금 아쉽지만
어쩔 수 없네요.ㅎㅎ
조각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꼭 사드셔 보세요!
조각도 엄청 크답니다.ㅎㅎ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일하느라 별로 크리스마스 기분도 안 나더라고요.
퇴근하고 나서는 피곤해서 자는 것 밖에 안 했어요.ㅎㅎ
아무튼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많이 나오고 있어요.
아직 여기 명지 쪽은 조용하지만
늘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입니다!
이틀이나 지났지만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