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명지점 영업시간 : 오전 10:00 ~ 23:00
(코로나 19 2.5단계 - 21:00까지 운영)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명지점
푸드코트가 아닌
추천 상품들을 몇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샤브샤브 재료를 추천드릴게요.
추천 1. 호주산 와규(F1) 샤부샤부 1kg 27,980원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생각하다가
샤브샤브를 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레이더스에서 샤브샤브 재료를 장 보게 되었어요.
샤부샤부 좋아하시나요? ㅎㅎ
사실 혼자 자취하면서 냉동 샤부샤부 세트를 사서
자주 해먹었었는데
역시 집에 와서 부모님 찬스를 쓰니
좋은 고기를 사서 해 먹게 되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육고기 코너에 가면
샤부샤부용 소고기 구매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고기가 샤부샤부용 치고는 살짝 두꺼웠어요.
그래도 잘 익고 맛은 좋았어요.
하지만 뭔가 국물 맛이 더 잘 배기 위해서
그리고 야채와 함께 먹을 때
야들야들한 식감이 좋은데,
고기가 좀 두꺼워서 그런 식감은 없었습니다.
근데 그게 다 무슨 상관이에요?
저는 소고기 먹어서 너무 좋았다고요. ㅎㅎ
샤브용이라 그런지
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가쓰오 국물 소스와
찍어먹는 칠리소스!
따로 소스를 사지 않아도 돼서 좋더라고요.
가쓰오 육수 소스는 양이 너무 작지 않을까 했는데
2L 물에 소스 희석하는 거라
육수 양도 충분했습니다.
저희는 3인이 먹었는데
밥이나 칼국수를 해 먹지 않고
고기와 야채만 먹었는데도 배불렀어요.
역시 고기가 많더라고요.
3명이서 두 끼로 나눠 먹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참 괜찮은 가격이지 않나요? ㅎㅎ
추천 2. 샤부샤부용 채소 6,980원
정말 놀라운 가격과 퀄리티에
샤브용 채소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야채 코너에 가시면
구매하실 수 있어요.
샤브용 채소 사러 간 날,
유난히 사람들이 저걸 많이 사가시더라고요.
다들 샤브샤브 해 먹으시나 했어요.ㅎㅎ
청경채, 배추, 버섯..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바닥에 팽이버섯도 있어요.
더 자세한 구성은 아래 사진 첨부해놓을게요. ㅎㅎ
2/3 정도 덜어낸 소고기 양입니다.
이만큼도 셋이 먹기에는 너무 많았어요.
물에 희석해서 쓰는 육수는
2L 정도 나와요.
저희는 한 번 먹을 때 1 L면 충분하더라고요.
나머지는 보관해뒀다가
두 번째 먹을 때 사용했습니다.
저 빨간 냄비는
자취할 때 쓰던 거예요.
가족끼리 이렇게
샤부샤부 해 먹거나
전골 해 먹을 때 쓰기에 좋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도 가끔 꺼내서 써요.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바로 아래 링크 걸어둘게요! ㅎㅎ
저는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smartstore.naver.com/oneroomlife/products/4706879097
전기로 간단하게 요리하는 알렌토 멀티 쿠커 분리형 전기 냄비 : 자취생으로살아남기 스토어
[자취생으로살아남기 스토어] 자취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smartstore.naver.com
참, 그리고 샤부샤부 집처럼
월남쌈도 꺼내서 먹었어요.
요즘 동네 마트에 가면 저렴하게 잘 나와있더라고요.
저희는 월남쌈 좋아해서
집에 몇 봉지 쟁여놨어요.
그리고 칠리소스도 양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세 명이서 먹어서 세 그릇에 나눠서 담았지만
나눠 담은 한 종지로도 세 명이서 먹을 만큼
양이 많았습니다.
고기를 넣으니까 비주얼이 확 살더라고요.ㅎㅎ
금방 익었지만
어찌나 기다려지던지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집에만 너무 있다 보니
이렇게 차려 먹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가족들이랑 수다 떨면서
준비하니까
또 나름 재밌고 좋더라고요.
ㅎㅎㅎ 샤부샤부 좋아하시면
한번 해서 드셔 보세요!
저희는 앞으로도 자주 해 먹을 것 같습니다.
추천 3. 부농 표고버섯 500g - 6,880원
표고버섯도 추천드립니다.
국물 내기에도 좋고, 그냥 구워 먹어도 좋고,,
저희는 샤부샤부에도 넣어 먹고,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소고기 볶음에도 넣어서 먹었어요.
버섯 식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희는 다 잘 먹거든요. ㅎㅎ
표고버섯 비싼데
비교적 저렴해서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샤브 쌈 채소에도 들어있었지만 저희는
표고버섯만 따로 사서
쟁여놓고 먹고 있습니다.ㅎㅎ
버섯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추천 4. 양념 소불고기 34,710원
양념 소불고기 추천드립니다.
양이 굉장히 많아요. 거의 3kg인데
34,710원에 구매했습니다.
100g당 1280원입니다.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딱 이 정도 썼습니다.
1/3도 안 되는 양만 조리해 먹었는데도
4인 가족이 다 못 먹고 남겼어요.
남은 고기는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 두었고,
요리해서 먹다가 남은 고기는
다음날 점심에 먹었습니다.ㅎㅎ
저희가 조금 먹는 건 아닐 건데..!
앞에서 보여드렸던, 표고버섯을 썰어 넣었고요.
샤브 쌈 채소에 있던 느타리버섯도 넣었습니다.
양파도 썰어 넣었습니다.
파가 들어있긴 하지만
저희가 더 썰어서 넣었고요.
물을 좀 붓고 나서 뚜껑 덮어서
그냥 익혔습니다!
전골 느낌으로요.ㅎㅎ
그래서 고기들이 조금 붙어있긴 했지만
그래도 타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추천 5. 가오리 회무침 - 100g당 2,180원
가오리 회 좋아하시나요?
ㅠㅠ 비빔냉면에 넣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잖아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맛있는 거니까요..!
트레이더스에 이렇게 가오리 회무침을 팔더라고요.
엄마가 제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ㅋㅋㅋ
무게별로 가격이 달라요.
100g에 2,180원
저희는 좀 많이 든 걸로 샀어요.
맛을 안 봐도 맛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
좀 무모했죠.
집에 와서 이렇게 양파 썰어 넣고
비벼서 먹었어요!
많이 남았는데 남은 건 냉장고에 넣어 놨어요.
자다가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밤에 몰래 하나 집어먹은 적도 있어요.ㅋㅋ
많이 든 걸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맛있게 먹었거든요.
쫀득하고 약간 꾸덕하고
양념도 딱 맛있었어요.
비빔냉면이 또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다음에 명지 냉면집 소개해드릴게요.
저희가 좋아하는 집 있거든요.ㅎㅎ
먹는 것 포스팅하는 것은
정말 행복한데,
또 먹고 싶어 지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어요.
장 볼 때도 방역 수칙 필수인 것 아시죠?
저희 가족도 비닐장갑 끼고, 마스크 끼고,
거리두기 준수하면서 신속하게 장보고 돌아왔습니다.
요즘은 오래 구경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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