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의 행복

국제바지락손칼국수/명지맛집/명지칼국수맛집/ 명지손칼국수

핑크돼지* 2021. 3. 17. 13:59

영업시간 : 10:3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545-2
전화 : 051-292-828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 단골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칼국수를 먹을 때 늘 가는 집인데요.

명지에서 칼국수집을 찾는다면

무조건 이 집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중간에 주인이 한번 바뀐 것 같아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달라졌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맛은 변함이 없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방역을 위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늘 손님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메뉴판입니다.

바지락 칼국수가 기본입니다.

 

얼큰이 칼국수도 자주 먹는데

김치 칼국수입니다!

대신 바지락은 안 들어있어요.ㅎㅎ

 

국제 바지락 손칼국수의 특징 중 하나는

칼제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반반 섞여 있어요!

 

여름에는 냉콩국수 추천드려요.

사실 콩국수는 개인적으로 너무 물리는 음식이라

한 입 먹고 못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집은 유일하게 끝까지 다 먹은 집이었어요!

 

 

칼국수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늘 밥 한 공기 시켜서 말아먹고 싶은데

따로 공깃밥은 없어요.

 

대신 칼국수 나오기 전에

이렇게 보리밥이 제공됩니다.

말아먹고 싶지만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칼국수 나오기 전에

다 먹어서 없어요.ㅎㅎ

 

 

김치는 작은 장독에 들어서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어요.

약간 복불복인 게

안 익은 김치가 올라올 때도 가끔 있더라고요. ㅜㅜ

 

저는 익은 김치 좋아해서..

 

이렇게가 기본 세팅입니다.

 

 

 

 

 

칼제비 1인분입니다.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ㅎㅎ 저는 늘 다 못 먹고 조금 남겨요.

너무 맛있어서 매번 과식하고 오게 되는 곳이에요.

 

 

바지락 사이즈가 엄청 큽니다.

숟가락 꽉 차는 사이즈라니..

 

 

얼큰이 칼국수는 늘 누구 한 명은 시켜서

나눠먹어요.

김치칼국수!

비 오는 날 더 생각나요.ㅎㅎ

 

 

참, 양념장은 따로 요청하셔야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바지락 칼국수에 양념장 넣어 먹으면

조금 더 얼큰한 맛이 나요.

 

 

 

이건 양념장을 푼 모습입니다.

 

늘 먹다 보면 중간에 넣고 싶더라고요.ㅎㅎ

양념장 넣으셔야 하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냉콩칼국수 먹으러 갈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다음에 한번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