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10:3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2545-2
전화 : 051-292-828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가족 단골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칼국수를 먹을 때 늘 가는 집인데요.
명지에서 칼국수집을 찾는다면
무조건 이 집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중간에 주인이 한번 바뀐 것 같아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달라졌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맛은 변함이 없었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방역을 위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늘 손님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메뉴판입니다.
바지락 칼국수가 기본입니다.
얼큰이 칼국수도 자주 먹는데
김치 칼국수입니다!
대신 바지락은 안 들어있어요.ㅎㅎ
국제 바지락 손칼국수의 특징 중 하나는
칼제비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칼국수와 수제비가 반반 섞여 있어요!
여름에는 냉콩국수 추천드려요.
사실 콩국수는 개인적으로 너무 물리는 음식이라
한 입 먹고 못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집은 유일하게 끝까지 다 먹은 집이었어요!
칼국수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늘 밥 한 공기 시켜서 말아먹고 싶은데
따로 공깃밥은 없어요.
대신 칼국수 나오기 전에
이렇게 보리밥이 제공됩니다.
말아먹고 싶지만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칼국수 나오기 전에
다 먹어서 없어요.ㅎㅎ
김치는 작은 장독에 들어서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어요.
약간 복불복인 게
안 익은 김치가 올라올 때도 가끔 있더라고요. ㅜㅜ
저는 익은 김치 좋아해서..
이렇게가 기본 세팅입니다.
칼제비 1인분입니다.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ㅎㅎ 저는 늘 다 못 먹고 조금 남겨요.
너무 맛있어서 매번 과식하고 오게 되는 곳이에요.
바지락 사이즈가 엄청 큽니다.
숟가락 꽉 차는 사이즈라니..
얼큰이 칼국수는 늘 누구 한 명은 시켜서
나눠먹어요.
김치칼국수!
비 오는 날 더 생각나요.ㅎㅎ
참, 양념장은 따로 요청하셔야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바지락 칼국수에 양념장 넣어 먹으면
조금 더 얼큰한 맛이 나요.
이건 양념장을 푼 모습입니다.
늘 먹다 보면 중간에 넣고 싶더라고요.ㅎㅎ
양념장 넣으셔야 하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냉콩칼국수 먹으러 갈 계절이 다가오고 있네요.
다음에 한번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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