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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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돼지* 2021. 3. 2. 17:31

 

 

 

 

 

 

임시영업시간 : 11:00 ~ 20:00
(인스타 그램 페이지에서 확인)
목요일 휴무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5로 165
명지동 3325 스위트팰리스아파트 상가동 117호 카페가나당 

 인스타그램 : http://www.instagram.com/cafe_ganadang_ 
전화 :010-3993-04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저만 알고 싶은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ㅎㅎ 정말 저만 알고 싶은 카페거든요.

 

명지국제신도시 스위트 팰리스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입니다.

이 카페 때문에 스위트 팰리스로 이사 가고 싶을 정도예요.

 

바로 카페 "가나당"입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테이블 4~5개의 작은 카페입니다.

 

 

 

 

카페 가나당 메뉴

 

 

 

가나당 카페의 메뉴입니다.

메뉴판부터 힐링되는 것 같아요.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

다음에 가면 안 먹어본 메뉴 먹어볼 거예요.

 

1인 1 메뉴 부탁드린다고 쓰여 있어요.

근데 저희는 셋이 가서 디저트를 엄청 시켜먹었어요.ㅎㅎ

거의 1인 2 메뉴?

 

 

 

 

 

 

 

우도땅콩 셰이크도 너무 궁금했지만

저는 시나몬 러버이기 때문에

사과 시나몬 치노를 본 순간 포기할 수 없었어요.

엄마는 호지차+곡물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저희가 이 카페에 가게 된 계기는

저기 메뉴판 왼쪽 사진에 보이는

커스터드 푸딩이 궁금해서였어요.

 

푸딩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흔한 디저트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푸딩이 먹고 싶어서 찾아가게 되었는데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취해서 오게 된 카페입니다.

 

 

 

 

 

 

 

이렇게 쿠키도 판매하고 있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인테리어 분위기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듯한 느낌.

나중에 저도 이런 카페 운영하면서

손님들 만나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은 카페에 손님들이 가득했어요.

다른 테이블을 다 찍진 못했지만

카페 분위기를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저희가 너무 많이 주문해서

바쁘셨을 것 같아요.

뒤에 손님들도 있어서

조금 죄송했어요.

 

오래 걸리는 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커스타드푸딩 3,500원 시나몬 인절미 토스트 5,500원

 

 

 

사실 시나몬 인절미 토스트는

사진만 보고 설빙에서 나오는 토스트 같이

납작한 토스트일 줄 알았는데

저렇게 큰 식빵이더라고요.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가격이 요즘 디저트 값이랑 비교해 볼 때

이렇게 예쁘게 나오는데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 같습니다.

 

 

 

 

커스타드푸딩 3,500원

 

 

 

 

 

 

 

호지차+곡물아이스크림 세트 6,500원

 

 

 

호지차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는 처음 먹어봤어요.

 

엄마가 드시는 것 먹어봤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

차 나무의 잎을 볶아서 만들고, 

여러 가지 차 잎을 쓰지만 엽차를 주로 쓴다고 하네요.

 

쓴맛이나 떫은맛 하나도 없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차였습니다.

 

 

 

 

사과 시나몬치노 4,000원

 

 

 

 

 

 

 

 

 

 

사과 향과 시나몬 향이 조화로웠던

사과 시나몬 치노

 

다른 개인 카페라면 훨씬 비싸게 받을 것 같은 비주얼인데요.

엄청난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

 

 

 

 

 

커스터드 푸딩 식감이 

되게 쫀득쫀득 했어요.

부드러워서 입 안에서 녹을 줄 알았는데

쫀득하더라고요.

매력적인 식감이어서

기억에 남아요.

 

 

 

인절미 토스트 5,500원

 

 

토스트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옆에 생크림도 같이 주시더라고요.

위에는 곡물 아이스크림인 것 같아요.

 

 

 

직접 만드신 것 같아요.

수제 팔찌와 반지 등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예쁜 공간이 있다니

너무 행복하네요.

 

 

 

마지막은 디저트 항공 샷으로 마무리할게요.ㅎㅎ

너무 만족스러운 데이트였어요.

카페 가나당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루를 마무리해주었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 가나당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