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주소 : 부산 강서구 명지 국제 8로 246
전화 : 051-204-3530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아요.
왜냐하면 소개해 드릴 식당이
엄청 마음에 들었거든요.ㅎㅎ
예전에 여우애 김밥 비빔밥이 맛있다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여우애 김밥이 없어져서
엄청 슬퍼했거든요.
그 자리에 구포국수집이 생겼어요.
153 구포국수인데
ㅎㅎ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 갔는데 두 번째 갔을 때 사진이 없어서 아쉬워요.
대신 진짜 뭐가 맛있었는지 말씀드릴 수 있어요! ㅎㅎ
그럼 후기 올려드릴게요~!
메뉴가 정말 많아요.
올 때 마다 고민이 됩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마음 놓고 먹고 싶은 걸로
시킬 수 있었어요.
처음 갔을 때 이렇게 시켰어요!
잔치국수가 멸치국수랑 국물 육수가 비슷한 것 같았어요.
두 번째로 갔을 때 멸치국수와 부산어묵국수를 시켰거든요.
멸치국수보다 야채가 많이 올라가서
개인적으로 저는 잔치국수가 더 좋았어요.
어마어마한 양이었어요.
처음엔 실수로 더 넣었나 싶었는데
맛있어서
두번째 가서도 시켰더니
여전히 양은 많더라고요.ㅎㅎ
저희 가족 최애 메뉴입니다.
비빔당면!
추천드려요!
그런데 살짝 매워서
매운 것 잘 못 드시는 분은
한 그릇 다 못 드실 수도 있어요.
(참고로 저는 맵 찔이입니다.ㅎㅎ)
너무 맛있었던 잔치국수와 참치김밥.
저는 참치김밥 정말 좋아해요.
사실 이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김밥까지 시켜서 다 먹었어요.
원래 많이 안 먹는데
오랜만에 국수를 먹으니 식욕도 더 돋는 것 같더라고요.
자자, 집중해주세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요!
부산어묵국수입니다.
가격은 4000원이고요.
사진은 비록 없지만,
어묵 채 썬 것과 네모 어묵을 크게 잘라놓은 것이
국수 위에 잔 ~~ 뜨고 들어있습니다.
사실 어묵만 건져먹었는데 배불러서
면을 많이 못 먹었어요.
(저는 살짝 소식가.. 에요.ㅎㅎ)
아무튼 저의 최애 메뉴 등극입니다.
부산 어묵 좋아하시면
이 국수 좋아하실 거예요.
정말 추천드립니다.ㅎㅎ
계산대에 삶은 계란도 팔더라고요.
하나에 500원이었던 것 같아요.
셀프 시스템이라, 주문도 무인 주문기,
음식이 나오면 가지고 오셔야 하고
물도 셀프!
다 드신 후에는 퇴식대에 올려 두시면 됩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더 편하더라고요! ㅎㅎ
저는 정말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든든한 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연휴 보내세요!
(예전 여우애 김밥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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