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매일 17:00 ~ 24:00
휴무 : 마지막 주 월요일
전화 : 051-271-7772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 국제 6으로 220번 길 7
주차장 : 건물 주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그동안 외식을 하지 못했거든요.
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
명지에 곱창집을 알아보다가
아는 언니가 추천해 준 집에 가보게 되었어요.
<김가네 곱창과 막창>
냄새도 안나고 맛있게 구워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언니 믿고 가봤는데
정말 만족했어요.ㅎㅎ
그동안 먹고 싶었던 곱창을 먹으러 갔어요.
월급을 받아서 제가 쏘는 날이었어요!
ㅎㅎ
메뉴는 제가 먹고 싶은 걸로..!
메뉴판 참고하세요!
콩나물 불고기도 생겼더라고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가게 되면 후기 남길게요~!
내부 사진입니다.
5시 반쯤 갔는데
한 테이블 손님들이 있었어요.
기본 세팅입니다.
참고로 반찬들이 다 맛있었어요.
특히 저 김치!
엄마가 국내산 김치인 것 같다고 하셨어요.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무말랭이랑 깻잎쌈도 맛있었어요.
모둠 한판을 시켜 먹었어요.
세 명이서 갔는데
확실히 비싼 건 양이 적고 맛있어요.ㅎㅎ
셋이 먹기 양이 적어서
볶음밥 두 개랑 계란찜 시켜서 먹었어요.
그러니까 배부르더라고요.
직접 구워주셨어요!
얼마나 익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데
직접 익혀주시니까 좋더라고요.
침묵의 시간..
저는 이 시간이 제일 어색하더라고요.ㅎㅎ
얘기하고 있기도 좀 그렇고
직원분도 어색하셨겠죠? ㅎㅎ
굽는 도중에 소심하게 한 장..
이렇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요.
곱창 싸 먹으려고 야채 쌈 없냐고 여쭤봤는데
셀프바에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쌈 야무지게 싸서 맛있게 먹고
김치도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
진짜 김치 맛있어요.
볶음밥에도 잘 어울리고 ㅎㅎ
모둠 한판이 다 구워진 모습입니다!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2년..? 곱창 안 먹은 지
2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우와 사진 보니까
또 저기 한 점찍어서 먹고 싶네요.
마지막에 부추도 올려주시더라고요.
맛있었어요.
술안주로도 정말 좋을 텐데요.
저희는 술을 안 마셔서
양이 모자랐나 봐요.
진짜 식사로만 하러 왔거든요.ㅎㅎ
계란찜 시켰는데
조금 싱거웠어요.
그래서 소금을 좀 뿌려서 먹었어요. ㅋㅋㅋ
그래도 따뜻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볶음밥!
곱창을 조금 남기면
가지고 가셔서 볶아와 주십니다.
먹기 편하도록 해주시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사실....
볶음밥도 조금 싱거웠어요.
약간 간을 싱겁게 하시나 봐요.
여기에 김치를 더 썰어서 같이 비벼 먹었어요.
그렇게 먹으니까 간이 딱 맞더라고요.
볶음밥 먹고 나니 딱 배불렀습니다~!
고기 먹고 볶음밥 정말 오랜만이네요.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후기를 올리는 이 시점에서는
또 하루의 연휴가 남아있네요.ㅎㅎ
좋아요.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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