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의 행복

"OUTBACK Steak House" 부산 하단점

핑크돼지* 2020. 11. 3. 10:44

영업 시간 : 오전 11:30 ~ 오후 10:00
연중무휴
주차장 완비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낙동남로 1403 3층

정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아웃백 하단점 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외출이 조심스럽지만

외식하러 가는 길은 특히 조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부산하단점주차장

주차장 입구가 조금 좁았어요.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입구, 출구가 좁아서

입차, 출차시 겹치게 되어

조금 불편했습니다.


 

7시쯤 도착했는데 만석이었어요.

그래도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쉬워요.

 

입장 후 발열체크를 하고

네이버 QR코드 찍었어요.

직원들도 마스크 모두 꼭꼭 썼고,

계산대에는 투명 보호막도 설치되어 있어서

위생상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꽤 멀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outback.co.kr/menu/productView.do?pdtIdx=10018&menuIdx=43

 

저희 가족은 '스테이크'가 이번 외식의 목표였어요.

스테이크 먹으러 오셨으면  #토마호크스테이크 가 인기가 많다고 추천해 주셨어요.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수량이 매일 제한되어 있는데

마침 딱 하나 남아있었어요.

대부분 700~1000g 중량이었어요.

저희는 860g을 약 189,000원에 먹었습니다.

 


 

 

 

 

 

 

사진 출처 : https://www.outback.co.kr/menu/productView.do?pdtIdx=10018&menuIdx=43

 

 

 

#토마호크스테이크 구성은 이러합니다.

#프리미엄 사이드로 #그릴드머쉬룸 #브뤼셀스프라우트&포테이토

#클래식시저샐러드

#홈메이드수프 가 3개 나옵니다.

옥수수 수프, 양송이 수프를 고를 수 있어요.

 

또한 #22,000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과(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제외)

에이드 3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추가해서 먹었어요.

4인 가족은 이렇게 시키니까

적당히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부시맨브레드

사실 스테이크보다 #부시맨브레드 에 #버터 먹는 것에 더 설렜어요.

#파리바게트부시맨브레드 를 종종 사 먹는데

버터는 #아웃백버터 를 못 먹어서 항상 아쉬웠어요.

 

무조건 갈 때 사가자고 가족끼리 말했는데..

세상에.. 부시맨 브레드를 일인당 하나씩 챙겨주시더라고요.

저는 몰랐어요.

#부시맨브레드무료

4인 가족이라 4개 받고, 버터까지 챙겨주셨습니다.

빵에 이렇게 설레다니..


 

 

 

 

 

#아웃백 수프가

사실 양송이 수프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양송이 수프를 두 개 시켰는데

#아웃백옥수수스프 가 진리입니다.

제 글을 보신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시저샐러드

 

맛있었어요.

바로 치즈를 갈아서 올려주시더라고요.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금액을 추가하면 치킨텐더도 올려준다고 해요.

배부를 것 같아서 치킨은 패스했어요.

 


 

 

 

너무 배가 고팠는데

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스파이시씨푸드알리오올리오

사실 투움바 파스타가 궁금하긴 했지만,,

저희 엄마랑 동생은 #알리오올리오 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오늘도 포기할 수 없었어요.

 

저는 매운 거 잘 못 먹어서 걱정했는데

별로 많이 맵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양식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스테이크 세트랑 같이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토마호크스테이크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직원분이 썰어주시더라고요.

썰기 전에 사진 찍으실 거냐고 물어보셔서

냉큼 대답하고 여러 샷 찍었습니다.ㅎㅎ

 


 

 

 

직원분이 썰어주고 계시는 사진입니다.ㅎㅎ

 

 

이때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유래를 아빠가 말씀해 주셨어요.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손도끼를 연상시켜서 그렇게 불린다고 하더라고요.

직원분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고기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못 들어서

나중에 다시 물어봤어요. ㅋㅋㅋ

토마호크는 갈비뼈에 붙은 등심살입니다.

 

 

 

 

 

#미디움레어로 시켰는데

판 위에서 조금씩 익혀서 먹었어요.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소금을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데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스테이크 먹고 심하게 체하고

이틀 동안 쓰러진 적이 있어서..

약간의 트라우마가 있었지만

극복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체 샷이에요.

에이드랑 사이드 메뉴는 하나씩 찍은 사진이 없네요.ㅎㅎ

#그릴드머쉬룸 #브뤼셀스프라우트&포테이토

 

다 맛있었지만 특히

#브뤼셀스프라우트&포테이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에이드 사진이 없네요.

#자몽에이드2개,#모히또1개 시켜먹었습니다.

모히또는 무알콜로도 가능하더라고요.

다 먹은 음료는 기본 탄산음료로 리필해 주셨어요.

 

 


 

사실 배도 고팠고, 맛있어서

정말 후다닥 먹었거든요

빨리 먹고 마스크 쓰고 급하게 일어나니까

커피 녹차 후식 준비해 드리겠다고

막 뛰어오시더라고요.ㅎㅎ

 

테이크아웃도 된다고 해요!

그래도 저희는 마지막 디저트 앉아서 먹고 왔습니다.

 

 


 

#KT할인 을 이용해서

3만 원 할인받고 왔어요.

VVIP가 아니지만 20만 원 이상이어서

15% 할인으로 3만 원 할인받았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아웃백은 도대체 몇 년 만인지,,

마지막으로 간 게 최소 5년 전인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가자고

아빠 설득해 봐야겠어요.ㅎㅎ

 

 


 

저의 첫 번째 포스팅입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포스팅

많이 올리려고 해요.

많이 방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