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30 ~ 오후 7: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완비
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1169번길 62-23
주말에 가덕도에 다녀왔습니다.
가덕도 가보셨나요?ㅎㅎ
가덕도 가는 길에
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를 보면 늘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가덕도의 맛집은
"새 바지 어부 집"입니다.
회무침과 물회 정식 전문점입니다.
오늘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식사를 마치고 왔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넓게 있습니다.
건물만 찾으신다면
건물을 보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가게 앞에서 바다를 마주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어요.
풍경이 참 좋았어요.ㅎㅎ
입구입니다.
간판 제대로 나오게 찍은 사진이 없네요.ㅋㅋ
다음엔 더 잘 찍어봐야겠어요.
실내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큰 방도 양쪽으로 두 개 있습니다.
테이블 개수도 많았습니다.
혹시나 예약을 해야 할 까 봐
전화를 미리 드렸는데
여유롭다고 하셔서
느긋하게 갔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본이 4 인상이라서
3명이서 가도 4인 상을 시켜야 합니다.
ㅎㅎ 그러니 4인 이상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3명이서 배부르게 다 먹었습니다.ㅋㅋ
원래 물회 정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식당 와서 손님들 드시고 계신 모습을 보니까
회무침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회무침 정식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19가지 반찬이 나오네요!
모두 다 맛있었습니다.
저는 소라 킬런데
소라에 수분이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어요.ㅎㅎ
음 원픽을 뽑아보자면...
가지무침?
가지가 참 맛있었어요.
그렇게 고급 재료들은 아니지만
맛없는 반찬은 없었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생선구이와
회무침 나왔습니다.
생선은 삼치, 전갱이, 조기입니다.
생선구이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냉동이 아니라 활어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간도 참 잘 배어서
밥도둑이더라고요.ㅎㅎ
회무침도 딱 밥 비벼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참 밥 양이 조금 적은데
반찬이 많아서 밥을 많이 먹게 됩니다.
밥 남기실까 봐
조금씩만 제공해 드린다고 해요.
모자라면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부족한 만큼 더 주십니다.
밥 많이 드시고 오세요.ㅎㅎ
참, 미역국도 나옵니다.
미역국 맛있었습니다.ㅎㅎ
회무침과 생선구이입니다.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안에서 보는
바깥 풍경도 좋아서
한번 찍었습니다. ㅎㅎ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자면
4인 상을 셋이서 먹었는데
많아서 남겠다..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적당한 느낌?
넷이 먹으면 적은 양일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셋이라서 조금만 주신 건 아닐 것 같고..
그리고
반찬의 퀄리티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날은 굴국밥을 먹으러
가덕도에 갔다가
검색했던 집이 없어져서
급하게 유턴한 것이었어요.ㅎㅎ
그래도 맛없는 반찬 없이
적당히 잘 먹고 왔습니다.
음 사실
가덕도 맛집 하나 더 추천해 드리자면
"소희네 집"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식당처럼
정식 집인데
반찬 양도 많고 재료들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가격도 4인 상에 3만 2천 원으로
1인당 8000원이니까
정말 저렴하죠.
근데 소희네 집은 예약제입니다.
참고하세요.ㅎㅎ
이날도 혹시나 싶어서 전화해보니
3시에 먹을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배고파서 너무 오래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음 아무튼
그래도 맛있었어요!
회무침과
생선구이 정식
또는 물회 정식 드신다면
"새 바지 어부 집"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엔 가덕도 커피숍 후기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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